안녕하세요 애둘아빠입니다.
오늘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는 오늘 하루 종일 조리원에 있다 보니
지루하기도 했지만 까뿌를 보면서 건강함을 주신 것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자 오늘은 신생아 태열관리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신생아 태열관리 지속적인 관리와 유연하게 대처해 주세요!
■ 태열이란?
신생아는 체온 조절능력이 아직 미숙합니다 얼굴이나 몸에 열이 쉽게 오를 수 있는데요! 특히 생후 1~2개월 사이에 태열이 잘 생기는데 피부가 오돌토돌하거나 붉게 되는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아토피처럼 보이기도 해서 처음엔 많이 헷갈리시겠지만 구분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으니 아래에 표를 봐주세요!
■ 태열 vs 아토피, 어떻게 구분할까요?
구분 | 태열 | 아토피 |
발생시기 | ● 생후 1~2개월 | ● 생후 3개월 이후 |
증상 | ● 열꽃처럼 올라왔다 사라짐 | ● 가렵고 진물이 날 수 있음 |
위치 | ● 얼굴, 목, 등 | ● 팔, 다리 접히는 부위 |
회복 | ● 자연 호전가능 | ● 지속적인 관리 필요 |
태열은 아토피와 다르게 진물이 나거나 심하게 가려워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태어나고 바로 생기는 발진이 생겨도 당황하지 마시고 신생아 태열은 자연적으로 호전이 가능하기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아가의 체온 관리에 신경 써 주시면 됩니다.
■ 태열의 원인? 왜 생기는 건가요?
태열이 생기는 경우는 모든 아기에게 생기는 거기는 하지만 큰 요인은 세 가지에 따릅니다
● 유전적 요인
- 엄마, 아빠 중 열이 많거나 아토피 및 민감성 피부를 가졌다면 피부가 쉽게 태열 반응을 보인다.
● 환경적 요인
- 신생아가 춥지 않을까 걱정돼서 옷을 많이 입혀 과한 보온 상태일 경우
- 실내 온도 및 습도 불균형
● 면역체계 미성숙
- 신생아 태열은 아가의 땀샘과 피부 기능이 완전히 발달되지 않아서 체온을 스스로 잘 조절하지 못함
- 잠깐의 외출에도 강한 햇빛이나 바람에도 피부가 자극을 받아 태열이 생길 수 있음
아기는 태어나도 온전한 상태가 되는 데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태열도 신생아의 삶에 적응하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오래 방치한다면 피부염, 아토피로 진행이 될 수 있기에 초기에 관리를 잘해주시는 게 핵심입니다.!
■ 신생아태열 관리 이렇게 해보세요!
신생아 태열관리는 기본적으로 일상생활에서 피부에 신경 쓰는 사람이라면 관리해 주시는 게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어느 정도 신경만 써주시면 태열로 고생하고 있는 아가와 걱정이 많은 엄마, 아빠분들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 실내온도와 습도 조절 : 온도는 22 ~ 24도, 습도는 50 ~ 60%를 유지해 주시면 좋습니다 아이가 감기가 걸릴까 봐 과한 보온과 방한은 위험하니 너무 낮거나 높은 온도보다는 일반 성인 기준으로 조금은 시원한 온도를 유지해 주시고 가을, 겨울 같은 건조한 날씨에는 가습기는 필수입니다.
● 과한 옷 피하기 : 너무 껴 입히면 열이 더 오르기 때문에 너무 추운 날을 제외하고는 가볍고 통풍이 되는 옷을 입혀주세요!
● 세안 자주 해주기 : 하루 1~2번, 미온수로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천 손수건으로 살짝 닦아주시면 되세요! 찬물로 갑자기 식히는 건 오히려 자극이 되니 주의해 주세요!
● 보습은 필수 : 씻긴 후 엔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어 수분을 지켜주세요! 저희 아내가 아토팜, 아토 NO2 제품을 자주 썼는데요 첫째 아이에게 썼을 때는 피부 보습도 잘 지켜주고 지속적으로 사용하기에도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 직사광선 피하기 : 햇빛은 신생아태열에 가작 취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기의 기분을 위해 콧바람도 세면서 산책도 할 때는 모자나 살짝 천으로 가려주시면서 이동해 주세요 100일 전에 병원 갈 일이 있다면 얇은 천은 필수입니다.!
그래도 심한 경우에는 소아과를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하니 최대한 관리 방법은 알아주시고 피부에 진물이 나거나 그런다면 무조건 병원부터 가주셔야 합니다.
■ 신생아태열 꾸준한 관리와 관심이 중요해요!
신생아태열은 앞에서 말씀을 드렸다시피 신생아가 성장하는 과정 중의 하나입니다. 늦은 시간 아이가 잘 때 엄마, 아빠들은 엄청 공부를 많이 하실 겁니다. 그만큼 내 아이는 만큼은 부족함 없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1순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생아 태열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태열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좋아지고 엄마, 아빠가 관리를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기의 피부만큼 엄마, 아빠들도 오늘도 잘하고 있다 본인을 다독이면서 아님 서로 칭찬해 주시면서 함께 성장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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